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먹고싶어지죠. 게다가 겨울은 활동량이 많이 줄어드는 시기이므로 몸에좋은 건강식을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오늘은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소담촌 샤브샤브 월남쌈'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소담촌은 체인점이기 때문에 서울에도 여러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까운 지점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차산과 군자근처에 위치한 소담촌을 방문하였는데요. 상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앞에 무료주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주차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어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소담촌을 향해 고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으로 이동하면 소담촌에 방문하기 위해 줄들이 서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도(주님의 보호하심아래?) 바로 자리를 앉을 수 있었는데, 저희 뒷 손님들은 대기를 많이하시더라구요.
무한리필집이고, 어른과 가족들이 방문하시는 곳이라 여유롭게 드시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무한리필 집이라고 지저분하다는 이미지는 No! 요즘은 코로나시대에 접어들면서 청결이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기에 매장내부와 테이블 또한 깔끔한 상태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 주문을 해볼가요!?
주문내역
-. 월남쌈 와규 점심특선 2인
총액 = 41,600
저희는 월남쌈 와구 점심특선을 주문했는데, 계산은 월남쌈 버섯 샤브정식으로 계산된 것 같더라구요.
자세한 이유는 전화해서 다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우선 아차산점 같은 경우에는 손님이 많은데에 비해 직원의 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직원들이 여유가 없고 바빠보여서 오히려 주문하는데에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사장님께서 보신다면 피크타임만 조금 더 인력을 쓰시는게!
아니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게 해도 좋을 것 같구요 (저의 오지랖이었습니다)
주문을 직원분께 하게되면 기본 세팅을 해주십니다.
주문한 음식들과 월남쌈 담을 그릇까지 가져다 주시고, 나머지는 직접 세팅해야합니다. 뭐 이건 어려운 일 아니니까요.^^
월남쌈, 샤브샤브 야채 직접 담고, 원하는 소스 세팅해놓으면 끝!!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우선 육수를 끓이는 동안 샤브샤브에 넣을 것들과, 월남쌈에 넣을 야채를 가지러 갔다옵니다!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야채와 떡, 버섯,만두 등이 있습니다.
(물론 샤브샤브 육수와, 라이스페이퍼, 라이스페이퍼 육수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육수가 끓었으니 야채를 넣어볼가요! 와규는 먹기전에 살짝 데쳐먹는 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우선 샤브샤브는 육수에 먹고싶은 것들을 넣고, 익으면 원하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하지만 월남쌈을 한번도 드셔보신 분들이 있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
월남쌈 싸먹는 방법
1. 우선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10~15초간 익히고, 접시에 펴놓는다.
-. 너무 푹익히게 되면 접시에 펴놓을 때 힘드니 살짝 꼬들라면 느낌으로 데쳐주셔야 해요!!
2. 라이스페이퍼 위에 좋아하는 야채들을 올려 놓는다.
-. 고기도 넣은 후, 아예 덮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넣으시면 안돼요!!
3. 샤브샤브에 데친 와규와 소스를 넣는다.
-. 저는 간장소스나 칠리소스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
4. 아래부터 감싸고, 좌우를 깜싼 후, 돌돌 말아준다.
-. 야채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아래사진처럼 싸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답니다...
5. 원하는 소스를 찍어서, 맛있게 먹어준다.
-. 저는 월남쌈 안에 간장소스를 넣고 만든 후에, 칠리소스를 찍어 먹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다른소스들은 비추,,,
월남쌈을 몇 번 싸먹다보면, 귀찮아집니다... 아마 다들 느껴보셨을 거에요. 그럼 그때부턴 라이스페이퍼만 익혀서 그냥 대충 이렇게,,,
근데 이렇게 싸먹어도 맛있어요.. 그냥 대충먹어도 다 맛있어요. 하하하하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네요..ㅜㅜ 원래는 칼국수와 죽도 먹어야 하는데, 오늘은 칼국수는 포기하고 죽을 만들거에요!
원래 죽을 만드려면 남은육수 조금에다가 죽재료+계란을 넣어야하는데, 남은육수를 너무 많이넣어서 너무 짜더라구요..
그래서 차마 사진찍을 수가 없어서 남겼어요.. 하지만 죄송해서 다 먹은 척 옮겨놓았네요..ㅎㅎㅎㅎㅎ
다먹고 나올 때 보이는 소담촌 카페!! 카페 내부에는 밀크커피와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매실차, 복분자 등이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 반드시 식사를 다 하고 계산하신 후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 회전을 위해서)
죽을 남겨버려서 고기쿠폰을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배터지게 먹었어요!!!
여미의 평가
1. 양 ★★★★★
2. 맛 ★★★★★
3. 가격 ★★★★☆
4. 서비스 ★★☆☆☆
5. 분위기 ★★☆☆☆
6. 청결도 ★★★★☆
7. 편의성 ★★★★☆
8. 음악 ★★★★☆
9. 주차 ★★★☆☆
10. 총점 및 재방문 의사
★★★★★
메뉴구성과 가격은 물가에 영향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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