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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맛집 - 송리단길 오스테리아 세콘디 방문하시려는 분 필독!

by 먹기위해사는사람들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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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좋은 생일을 맞이하여 방문한 '오스테리아 세콘디' 리얼 후기에 대해 전달 드리려고 합니다!

석촌역 3번출구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은 예약을 미리 해놓고 방문해야 하는 인기있는 곳입니다 

잠실맛집 - 송리단길맛집 - 데이트코스 - 오스테리아세콘디 - 지도
오스테리아세콘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4 1층

어두운 골목에 있고 간판도 없어서 찾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가게 앞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잠실맛집 - 송리단길맛집 - 데이트코스 - 오스테리아세콘디 - 매장입구

스테이크랑 파스타 맛집이라고 하여 네이버 예약을 우선으로 받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예약 해두고 방문했습니다!

좁은 실내공간에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테이블에 기본세팅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잠실맛집 - 송리단길맛집 - 데이트코스 - 오스테리아세콘디 - 테이블세팅

처음 방문하면 홀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기분이 나쁜 일들이 점점 생기기 시작하였어요ㅜ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려고 보니 홀 직원이 안보이고 주방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주문 좀 받아주세요" 라고 하니 손으로 저를 막으시면서 "자리에 가 계세요" 하시더라구요.ㅜㅜㅜㅜㅜ

 

가격은 잠실물가라 그런지 비싼 편이며, 양도 많지 않더라구요

주문내역

-. 라구 딸리아땔레 - 20,000 원

-. 라구 리가토니 - 18,000 원

-. BISTECCA(300g) - 40,000 원

-. 레드 와인(잔) - 9,000 원

총 액 = 87,000 원

 

이렇게 주문하고 요리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라구리가토니' 가 나왔습니다.

 

 

 

 

 

1. 라구리가토니

 -. 큰 펜네? 같은 면으로 만들어진 파스타였습니다. 다른 후기들과 달리 간이 짜고, 파스타라기보다 면에 소스를 찍어먹는 느낌이랄까?ㅜㅜ

불고기 피자 같은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양도보시면 몇개 되지도 않습니다..

잠실맛집 - 송리단길맛집 - 데이트코스 - 오스테리아세콘디 - 라구리가토니

 

 

2. 라구딸리아땔레

 -.  라구소스로 만들어진  '라구딸리아땔레' 입니다. 저는 라구요리를 별로 먹어본적이 없었기에 이것이 소스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라구리가토니하고 면만 다르지 그냥 비슷한 맛처럼 느껴졌습니다. 생면이라 밀가루의 맛처럼 면의맛이 느껴졌으며, 라구리가토니하고 비슷하게 양은 적고 짠맛의 파스타였습니다. 

 

 

 

3. BISTECCA(300g) 비스테카

 -.다른 포스팅에서 보면 스테이크사이사이 아래 사진처럼 맛있어보이게 나오는지 알았는데 저희것만 대충 나온건지, 아니면 블로거들이 일부로 이쁘게 보이려고 찍으셨던 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 스테이크는 바베큐같은 느낌에 겉이 바삭하고 소금이 엄청 뿌려진 짠 맛의 스테이크 였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려진 스테이크를 살짝 옆으로 놔주자 보기좋게 익은 스테이크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의 스테이크입니다!! ㅎㅎ

 

 

하나하나 메뉴의 맛을 보면, 맛은 있었지만, 메뉴 자체가 전부 짠짠짠 이라 맛있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지금부터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해서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라구가 소스인줄 몰랐전 저의 무지함으로 인한 스토리)

제가 예전에 매장운영을 해본 적이 있어서, 홀 서빙 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라구 소스가 같고 면만 다르게 나오는 메뉴라면, 손님이 주문할 때, 이 점을 인지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씀드리자,

메뉴판에 라구 소스라고 적혀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괜히 기분이 더 안좋아졌습니다....

 

물론 메뉴판을 정독 안한 저희 잘못도 있지만, 어떤 사람이 같은 소스의 파스타를 먹고 싶겠어요?ㅜㅜ

다른 분들은 이런 피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해서 그 자리에서 말씀드리면 진상같아 보일까봐

계산하고 나간 후에 매장에 전화하여 사장님을 연결해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또 시작이 되었죠,, 내용을 말해달라고 홀 직원분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내용 전달드리고 싶다 라고 말하니,

"왜요? 무슨 사이신가요? 저에게 말해주세요 " 또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사장님께 직접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연락처 남겨드릴테니 연락 달라고 전해주세요"

라고 하니, 그때서야 "네, 우선 말해보긴 할게요"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이 지금 자리에 안계신지, 아니면 계시는데 받을 상황이 아니신건지, 언제 연락을 줄건지, 이러한 아무 내용도 전달해주지않고

무작정 몇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휴 ..

마감시간 11시가 지나서도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결국 다음날에 다시 매장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장님이 받으시더라구요.

"매장을 다른곳에도 하고 있어 마감할 때 들려서 내용 전달 받고, 다음날 브레이크 타임때 전화드리려고 했습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러한 응대 모습 하나하나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상황을 다 설명드리고, 같은소스의 메뉴를 주문하시는 분에게는 주문한 소스에 대하여 인지시켜주는게 맞는 것 같다고 전달하니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가격에 비해 맛이나 분위기나 서비스나 전부 중간이나 중간 이하였습니다..

 

최대한 진상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했는데,결국 진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ㅎㅎ

 

판단은 이웃님들이 하시겠지만,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는 가게도 아니고, 매장 운영에 관심도 없어보이시고, 부부가 하는 가게라고 하여 정이 넘치는 맛집? 을 상상하고 기대를 너무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사람이 참 단순한게 나가면서 받은 박하사탕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개인의견인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100%로 믿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생일인데 기분이 씁쓸하더라구요.ㅜㅜㅜㅜ

 

저는 꼭 진실만은 전하는 블로거가 되도록 할게요!! 그럼 저의 객관적인 평가는요!?

 

여미의 평가

1. 양 ★★

2. 맛 ★★

3. 가격 ★

4. 서비스 ★★★★

5. 분위기 ★★

6. 청결도 ★★★

7. 편의성 ★★★

8. 음악 ★★★

9. 주차 ☆☆☆

10. 총점 및 재방문 의사

없음

 

 

메뉴구성과 가격은 물가에 영향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에 다음 검색링크 참고하세요!

↓​

https://place.map.kakao.com/558385590?referrer=daumsearch_local 

 

오스테리아세콘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4-9 1층 102호 (송파동 85-13)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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