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겐 익숙하지 않은 브런치.
정말 외국 여행온 느낌을 내고 싶은 날이시라면 이 곳을 추천 드립니다.
방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트래블메이커 홍대점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홍대입구 2번출구에서 연트롤파크 길을따라 100미터정도 걸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브런치 맛집답게 아침일찍 여는 대신 저녁은 조금 일찍 닫습니다.
오픈하자마자 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이왕가실거면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계단을 쭈욱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단품메뉴도 이씾만, 세트메뉴 구성이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그런지 영어,한국어,중국어,일어로 모두 적혀있습니다. ㅎㅎ 영어공부 하실 분 고고!!!
메뉴를 결정하시면 카운터에 가서 선결제 시스템입니다.
주문해놓고 번호 받아서 테이블에서 앉아 있으면 메뉴는 가져다 주십니다!
1. 프렌치토스트 콤보세트
-. 베이컨, 해시브라운, 스크램블 에그, 소세지 2개, 프렌치토스트 3개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정말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요.
생각해보면 별로 특별한 게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하하하하
2. 팬케이크 콤보세트
-. 베이컨, 해시브라운, 스크램블 에그, 소세지 2개, 팬케이크로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구성요소는 다른 것들과 비슷한데요.
팬케이크와 같이 먹을 시럽류는 테이블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3.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 토마토스프 세트
-.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스튜는 막상 하려면 쉽지 않죠? 엄청 진하진 않고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맛있었습니다.!
브런치와 아메리카노를 먹으면서~ 뒤에 들리는 외국인의 소리를 들으니 과연 여기가 한국인가 싶었습니다.
안그래도 영어공부해야하는데! 말걸까하다가 참았네요..(사실 가족단위로들 오셔서 말 걸수도 없었어요...ㅎㅎ)
세트 가격대가 1~2만원대로 가격대는 적당한 편이었고,
맛과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싼 맛나는 브런치 느낌이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재료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라 좋았네요.
주차공간은 따로 없으니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미의 평가
1. 양 ★★★★☆
2. 맛 ★★★★☆
3. 가격 ★★★★☆
4. 서비스 ★★★★★
5. 분위기 ★★★★★
6. 청결도 ★★★★☆
7. 편의성 ★★★★☆
8. 음악 ★★★★☆
9. 주차 ☆☆☆☆☆
10. 총점 및 재방문 의사
★★★★★
메뉴구성과 가격은 물가에 영향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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