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부 사장님들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술은 잘 하지 못하지만 안주가 엄청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각지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굽네치킨 근처에 위치하여 있으며, 아래사진 간판 아래에 문을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고급지며 노란 전구색 조명을 활용하여 와인먹기 좋은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저는 술을 잘 모르기 때문에 술잘알 형님이 주문하시는 걸 먹었습니다. 저는 스파클링 와인이 좋더라고요! 근데 사장님 말씀으론 스파클링 와인이 더 금방 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빨리 취했나...ㅜㅜ
감바스! 뭐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매콤하니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다 먹고나면 파스타로 만들어주시기도 합니다.
정확한 메뉴명이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만 조개요리입니다. 근데 진짜 맛있어요! 양이 조금 적은게 아쉽지만, 와인바이기 때문에 이정도는 허용되긴 합니다.^^
마치 오마카세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ㅎㅎ
저녁을 먹었지만, 마치 배고픈 사람들처럼 빨리 파스타 해달라고 말씀드렸네요. ㅎㅎㅎ왜 이렇게 맛있죠? 파스타집에 온 기분이네요. 여기 사장님이 요리를 참 잘하세요!!
사장님이 단골이라고 주신 서비스입니다. 특히 저 치즈하고 베이컨하고 조합은 정말 최고였어요. 야채도 신선하고 샤인머스켓도 달고 맛있었습니다. 메뉴판에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시켜먹고 싶은 맛이었네요!
저는 소주 2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일명 술찌입니다. (알쓰라고도 하죠) 하지만 분위기를 위해서 오랜만에 스파클링 와인을 올만에 먹었는데 캬~~ 와인바에 왔는데 와인 뭐 시켰는지 기억을 못하는 아쉬움...
하지만 술찌에겐 술보다 중요한 건 안주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산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시는 곳이지만, 오늘은 유난히 사람이 없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ㅎㅎ 숨기고 저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사장님의 매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포스팅 하였어요.!
여미의 평가
1. 양 ★★★★☆
2. 맛 ★★★★★
3. 가격 ★★★☆☆
4. 서비스 ★★★★★
5. 분위기 ★★★★★
6. 청결도 ★★★★★
7. 편의성 ★★★★☆
8. 음악 ★★★★☆
9. 주차 ☆☆☆☆☆
10. 총점 및 재방문 의사
★★★★★
메뉴구성과 가격은 물가에 영향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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